◆…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내부 모습. 사진=세종파이낸스센터 제공
세종파이낸스센터가 고객 유인 능력이 뛰어난 핵심 점포인 '키테넌트(key tenant)' 입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개관하고 영업을 시작한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가 키테넌트 입점 이후 전체 방문객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것. 이 시설에는 각종 맛집부터 유니클로, 모던하우스 등의 키테넌트가 들어섰다.
지난 12일에는 ABC마트까지 운영이 시작돼 세종시 첫 원스톱 쇼핑공간의 구색을 갖추는 모습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에 이어 ABC마트까지 영업을 시작해 방문객이 평소보다 몇 배나 늘었고 이에 따라 전체 매장 매출도 증가했다"면서 "이달 말에는 지오다노가 오픈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배치하고 식음매장 선별에도 신중을 기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상업지 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