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컬러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래디언트 색상을 적용한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와 캐비어 블랙 3종으로 가격은 59만9천500원이다.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에 2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4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및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에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 흐리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풍경·음식·인물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과 명암을 표현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으로 눈을 감거나 흔들린 사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줘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전면의 2400만 화소 카메라는 눈부신 낮이나 어두운 밤에도 밝고 또렷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으며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셀피 포커스, 좌우 혹은 전면 조명 효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며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18.5대9 화면 비율의 159.5mm(6.3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풍부한 음향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것은 물론 빅스비를 지원해 스마트폰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3800mAh 대용량 배터리, 곡선형의 3D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이동통신 3사·자급제 제품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