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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대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신기술 확보 나서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8.12.24 18:10

인공지능 원천 기술력 확보 및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제적 확보
전문 교수가 참가하는 교수-학생공동 산학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

서울대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대학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인공지능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11월 신설한 인공지능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 랩과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분야 연구진의 산학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 연구진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은 물론, 인간의 카 라이프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공동 연구할 방침이다.

첫 번째로 딥러닝 및 컴퓨터 비전 분야의 인공지능 고도화 기술을 주제로 연구에 나선다.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한 논문의 경우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머신러닝 국제컨퍼런스,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 등 인공지능 분야 전문 학회에 발표할 계획이다.

논문이 채택된 산학 연구팀 학생에게는 현대자동차그룹 인턴 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국제 학회 참석, 해외 석학 교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스라엘의 인공지능 전문 업체 '알레그로'에전략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고도화 기술 확보에 나섰으며 지난 10월에는 미국의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에 전략 투자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행동 예측 기술을 연구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는 중국 인공지능 기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딥글린트와의 협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말에는 SK텔레콤,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총 4500만달러 규모의 'AI 얼라이언스 펀드'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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