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윤선생과 인공지능 누구(NUGU)에 양방향 영어 학습 콘텐츠를 결합한 '윤선생 스피커북'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최초로 음성인식 AI와 영어 학습 교재를 결합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입체적 환경을 제공하며 대화하듯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영어 노래 따라 부르기, 영어 퀴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러한 양방향 학습은 기존 오디오북 같은 단방향 콘텐츠보다 어린이의 학습 의욕과 능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각에 집중된 학습방식은 상상력과 집중력 등 통합 언어인지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누구 디벨로퍼스 기반 양방향 영어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윤선생이 보유한 미술·수학·사회 관련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선별해 누구 플랫폼에 탑재했다.
스피커북 홈페이지(ai.yoons.com) 또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스토리북 10권, 워크북 5권, 학습 가이드북, 진도관리 포스터, 무제한 음원사용권 등이 제공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누구 캔들(NUGU Candle) 스피커와 윤선생 스피커북 교재 세트가 포함된 패키지를 14만8천원(정가 15만 9천원)에 판매하며 기존에 이들 콘텐츠를 보유한 고객은 교재 세트(7만 9천원)만 구매하면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