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인체에서 필수 불가결한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치아가 없을 시 음식을 씹어서 섭취할 수 없고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불의의 사고나 노화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심미적, 기능적으로 본래 치아와 거의 흡사하게 회복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주목을 받는다.
전문의들은 지난해부터 전체의 30%만 개인이 부담하면 돼 임플란트 비용 부담을 덜어 낼 수 있게 됐지만 긴 치료 기간으로 인해 바쁜 일상생활을 지장 받을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아직 많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의 경우 전체적인 진행 기간이 보통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이에 최근 치아 발치, 수술, 식립 등을 하루 만에 진행할 수 있는 당일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시술 방법은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에 차이가 있으나 정밀한 진단을 통해 잇몸뼈가 튼튼하다고 판단되면 당일 수술·발치가 가능하고 임플란트 식립과 인공치아 완성도 하루 만에 진행 가능하다.
◆…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사진=에스플란트치과병원 제공
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는 본래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시술에 속하기에 즉시 임플란트, 원데이임플란트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치료법이 기간을 단축시키는 만큼 더 집중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구강을 정확히 판단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치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짧은 기간에 임플란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 찾고 있다"며 "당일로 진행하는 임플란트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인증된 인증의가 상주하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