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업무 공간의 변화를 가져올 '스페이스 모니터'와 화질을 혁신한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먼저 스페이스 모니터는 클램프(Clamp)형 힌지(Hinge) 스탠드를 채용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가능한 32인치 UHD 및 27인치 WQHD 제품으로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기존 모니터(자사 32형) 대비 약 40% 이상 공간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클램프 형태 고정이 가능한 테이블에 모두 설치가 가능해 화면 위치를 쉽고 빠르게 조정 가능한 것은 물론 모니터 높이도 테이블 바닥부터 최고 213mm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HDMI와 파워 선이 일체형인 Y-케이블을 제공하고 케이블 매립형 후면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음은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49인치 신제품 CRG9도 공개한다. 최초로 듀얼 QHD(5120x1440) 화질을 적용했으며 32:9 화면 비율 (슈퍼 울트라 와이드)을 갖춘 게이밍 전용 모니터이다.
최대 1000니트 밝기에 HDR10 기능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AMD 라데온 프리싱크 2(FreeSync 2) 기술로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 120Hz 주사율과 4ms(GTG 기준)의 빠른 응답 속도는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FPS, RTS, RPG, AOS, Custom 등 각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모드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인칭 슈팅 게임(FPS) 시 적중률을 높여주는 가상 표적(Virtual Aim Point)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더불어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고화질 업무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위한 UHD 커브드 화면의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32인치 모니터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10억 개의 컬러를 지원하는 UR59C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