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세무법인(대표 김창섭)이 '맨파워'를 강화한다.
지난해 말 금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신우현 세무사(사진)를 대표세무사로 영입한 것이다.
신 세무사는 오는 15일 강남구 테헤란로 성지하이츠1차 3층에 위치한 예일세무법인에서 개업소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국립세무대학(2기) 출신인 그는 강동, 개포, 관악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주사국 조사팀장과 조사4국 조사관리팀장,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등 다양한 실무 환경을 경험했다.
강릉세무서장, 동고양세무서장, 금천세무서장 등 관리자로서도 역할을 해냈다.
특히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세제입안 업무는 물론 조세심판원에서 조세불복 업무까지 경험한 자타공인 세제 및 세정 전 분야에 통달한 '달인'으로 통한다.
신 세무사는 "지난해 말 금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예일세무법인의 대표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세무공무원 생활을 통해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납세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