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사진=SM㈜우방 제공
SM㈜우방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 공급하는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322가구, 전용 49·50㎡ 오피스텔 253실 등 전체 575세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바로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다. 동대구 역세권은 2016년 12월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문을 열어 주목받은 지역이다.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역세권 입지뿐 아니라 동대구로, 동부로, 신천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이밖에 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가칭·계획), 대구권 광역철도(예정), 중앙선 복선전철(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인근에 계획됐다.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주라지테마파크, 영화관, 문화센터 등 쇼핑·여가·외식·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파티마병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도 생활 인프라에 속한다. 인근 학군은 신천초, 청구중·고, 영진고, 경북대 등이 구성한다.
이외에도 대구무역회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콘텐츠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상공회의소, 법원, 검찰청 등 비즈니스 법조타운과 금융타운 등이 인접해 오피스텔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개장하면서 동대구 역세권은 영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면서 "입지가 최우선 가치로 꼽히는 부동산시장에서 단지가 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