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학
무학이 부산시민공원을 울창한 숲의 문화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한 '좋은데이 숲' 조성 기금을 최초로 기탁했다.
17일 부산시청에서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2억5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옆 하야리아 잔디공간에 좋은데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부산시의 지정기부금 심사를 거쳐 전문가 협의를 통해 조성 계획이 수립됐으며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5000㎡에 느티나무 등 그늘나무와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무학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심 숲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화이트, 일반증류주 좋은데이 깔라만시, 탄산주 톡소다를 생산 판매하는 종합주류회사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