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손혜원 의혹, 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야당 공세에 대응

◆…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 <사진: 더 팩트>

이낙연 국무총리가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이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에서 "요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걱정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러 문제가 잇따라 나온다"며 "정부 여당은 국민 앞에 더 겸허해야겠다는 다짐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들은 상임위 소집과 국정조사 등으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