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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9.01.24 18:35

공동회장 자격 다보스포럼 첫 기고, 수소경제 구현 위한 범국가적 협력 강조
수소위원회-국제에너지기구-다보스포럼 3자 공동협의, 수소경제 활성화 제안

현대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회장(에어리퀴드 CEO)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소위원회는 현대자동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세계적 차원의 에너지전환에 있어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글로벌 CEO 협의체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기고문에서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수소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인용하여 오는 2050년 수소와 관련된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 가치가 창출되고 3천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며 이산화탄소가 매년 60억톤 가량 감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의 구현 및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해 세계적 차원의 국가·기업간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수소경제 확장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별도로 수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현지에서 공식 파트너십 대상인 국제에너지기구(IEA), 다보스포럼과 함께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공동 협의를 진행한다.

3자 협의에서는 수소경제 사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수소위원회 회원사간 한층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3자 협의에서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7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수소경제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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