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팰리스 건대2차' 현장 모습. 사진=주성종합건설 제공
주성종합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공급하는 '테라팰리스 건대2차'의 정당계약을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아 청약 당시 최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3일 당첨자 발표 후 당첨된 예비 계약자들과 낙첨자들까지 혹시나 모를 미계약분을 분양 받고 싶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당 계약기간에 모두 완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45~84㎡, 2개동, 전체 78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전 세대 무상발코니확장, 에어컨, 스틸중문이 제공된다. 일부세대는 드레스룸, 광파오븐레인지도 설치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건대병원,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등이 구성한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화양초, 자양초·중·고, 동자초, 구의초·중·고, 광양중·고, 건대부중·고, 건국대, 세종대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선 광진구는 강남과 가깝고 한강, 서울숲 등의 공원도 인접한 지역이며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지방법원과 지검을 이전하고 남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광진구 첫 대규모 도심 재정비 사례다. 이와 함께 40층 규모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개발하는 종합의료복합단지 사업 등도 계획됐다.
입주하게 될 아파트와 똑같은 모습의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