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3월의 신부된다…"예비신랑 금융업 종사자"

배우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

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가 오는 3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 가족 및 가까운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현주와 진지한 만남 끝에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공현주는 배우이자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