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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장소 확정 환영"

조세일보 / 허헌 기자 | 2019.02.06 16:30

"北美, 베트남에서 구체적·실질적 진전의 발걸음 내딛길 기대"

청와대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확정한 데 대해 환영했다 (사진=조세일보)

◆…청와대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확정한 데 대해 환영했다 (사진=조세일보)

청와대는 6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확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두 정상은 이미 싱가포르에서 70년 적대의 역사를 씻어내는 첫 발을 뗀 바 있다. 이제 베트남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의 발걸음을 내딛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베트남은 미국과 총칼을 겨눴던 사이지만 이제는 친구가 됐다"며 "북한과 미국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에 베트남은 더 없이 좋은 배경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행한 신년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에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과 나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7개월여 만의 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갖게 됐다.

1차 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했던 북한 비핵화와 북미 화해 무드가 양측의 이견으로 경색으로 빠진 지 약 5개월 만에 다시 순항으로 돌아선 가운데 2월 베트남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해 '통 큰 합의'를 이뤄질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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