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와 꼬막'을 중심으로 구성한 봄 맞이 신메뉴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맛있는 축제· 봄'이라는 콘셉트 아래 주꾸미와 꼬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꾸미와 꼬막은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에 영양까지 좋은 제철 해산물이다. 조리방법과 양념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주는데 좋다.
봄 신메뉴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요리는 '간장 주꾸미구이'다. 주꾸미에 간장과 참기름 양념을 발라 구워 달콤짭조름한 맛과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알싸한 파채와 곁들어 먹으면 풍미가 더해진다. '주꾸미 삼겹살'은 삼겹살과 쫄깃한 주꾸미를 매콤하게 볶은 감칠맛과 참나물의 향긋함이 조화를 이룬다. 고추장이 들어간 특제 소스에 파스타면, 쫄깃한 주꾸미, 아삭한 양배추, 각종 야채를 더한 '주꾸미 뚝배기 파스타'는 기존의 고추장 양념과는 다른 별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제양념 꼬막무침'은 데친 꼬막살에 계절밥상 비법양념과 마늘, 고추, 쪽파를 넣고 버무려 맛있게 매콤하다. 냉이를 넣고 조리한 '봄내음 냉이솥밥'에 '특제양념 꼬막무침'을 넣고 세발나물, 돌나물 등 제철 나물까지 곁들이면 봄 느낌이 가득한 계절 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딸기 디저트도 출시 됐다. 떠먹는 케이크 '생딸기 하트 케이크'는 하트 모양 케이크 시트에 핑크빛 초콜릿과 생딸기를 올려 맛과 비주얼을 살린 메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봄은 졸업과 입학, 신학기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일이 많은 계절인 만큼 맛과 영양에 모두 신경 썼다”며 “주꾸미와 꼬막, 딸기 등 봄의 맛을 담은 한식으로 다양한 계절 식도락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