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CJ 프레시웨이 브랜드 '잇츠웰'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최근 식자재 구매 의사 결정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식자재 구매 시 응답자의 66%가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브랜드 식자재를 더 선호하는 업종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키즈 경로나 기업, 병원 등 단체급식 사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키즈 경로에서는 식자재 선택 시 브랜드를 중요한 고려 요인을 꼽는 비율이 전년대비 6% 증가한 71%로 집계됐으며 단체급식장 경로는 78%로 전년보다 16% 늘었다는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
키즈 경로나 단체급식 경로에서 브랜드 식자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다른 경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식품안전과 식자재 품질관리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경향 가운데 설문조사결과 CJ프레시웨이의 대표 식자재 브랜드인 '이츠웰'의 선호율은 전 경로에서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 식자재 브랜드 '이츠웰'은 B2B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지난해 1,64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CJ프레시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B2B시장에서 식자재는 원가비용에 해당돼 저렴한 가격이 최우선시 됐으나 사회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안전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식자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서 가격대비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유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