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지엘건설 제공
지엘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에 지난 1일부터 사흘간 황금연휴를 맞아 4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라 시티타워 인근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로 모두 468실이 공급된다. 지난해 분양을 마친 1차 오피스텔 409실과 함께 877실 대단지 오피스텔을 완성하게 된다.
453m 높이 시티타워는 오피스 없는 빌딩으로 관람·체험·엔터테인먼트·쇼핑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건물로 국내·외 방문객이 연간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청라국제도시와 인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호수공원과 시티타워 조망이 가능하다. 투룸의 경우 3베이 평면을 갖추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거실 확장 혹은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구글·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국제 업무단지 지시티(G시티)와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 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이 위치해 약 6만 5000명의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경우 단지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인천·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으로 이동 가능하며 BRT와 GRT 등의 대중교통망도 인접했다. 도로교통망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현재 부동산 트렌드인 주거 쾌적성과 부합해 개인투자자 외 실거주 목적의 1~2인 가구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됐으며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