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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시장 뛰어든 대주회계법인, "고객 만족 높일 것"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 2019.03.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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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업무 협력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는 권장시 대주회계법인 대표(사진 우측)와 조근호 행복마루컨설팅 대표.

국내 최대의 로컬 회계법인인 '대주회계법인'과 디지털포렌식 기반 전문 내부감사 업체로 널리 알려진 '행복마루컨설팅'이 손을 맞잡았다.

대주회계법인(대표 : 권장시)과 행복마루컨설팅은(대표 : 조근호)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주회계법인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포렌식 업무 협력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회사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2조(부정행위등의 보고)에서 규정하고 있는 외부전문가로서 수행하게 될 디지털포렌식업무를 협력해 수행하게 됐으며, 양 회사는 서로에게 독점적인 지위를 갖게 된다.

현재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회계법인)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주도하고 있는 외감법에 의한 포렌식 전문 감사 시장에 양 회사가 힘을 합쳐 뛰어들게 된 것.

디지털포렌식 기반 감사시장은 회계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부정에 대한 정밀한 감사수행으로 감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의 잠재된 부정이나 배임 또는 횡령 등에 대해서도 사전 감사를 통한 예방 및 관심도를 높이는 것으로 경제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양 회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목표 중점의 업무범위 표준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디지털포렌식 전문감사를 요청하는 고객에게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면서도 신속하고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근호 행복마루컨설팅 대표는 "대주회계법인은 행복마루컨설팅과 함께 하게 됨으로써 단숨에 업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포렌식 조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복마루컨설팅 또한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해 오던 기업조사, 내부감사 업무뿐만아니라 대주의 1000여개에 달하는 고객들에게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가 손을 잡고 나가면 폭발적인 환상의 조합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권장시 대주회계법인 대표는 "수사나 법률적 증거를 확보하는 데 있어 행복마루컨설팅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주회계법인의 수많은 감사 클라이언트와 행복마루컨설팅의 수사기법이 잘 접목되면 포렌식 시장이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삼아서 서로 윈윈(Win-Win)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대주회계법인은 세계 5대 글로벌회계법인인 GT(Grant Thornton)와 제휴한 국내 5대 회계법인으로, 회계사 364명을 포함해 5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로컬(Local) 회계법인이다.

행복마루컨설팅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포렌식 기반 부정·비리 전문 내부감사 업체로, 국내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9000여대에 달하는 디지털기기에 대해 포렌식 전문감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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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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