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유가·코스닥시장의 통합 대표지수인 KRX 300의 라인업을 확충하고자 'KRX 300 섹터지수' 3종을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확충하는 섹터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필수소비재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 21종목, 소재 35종목, 필수소비재 31종목으로 구성된다.
거래소는 이로써 총 8개 섹터로 구성된 KRX300 지수를 완비하게 된다. KRX 300 섹터지수는 KRX 300 구성종목중 사업분야가 유사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각 산업별 섹터의 지표 및 다양한 섹터투자 상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KRX 300 섹터지수 완성으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통합 섹터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통합지수인 KRX 300이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과 더불어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지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