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시내에 주차를 하려고 한다면, 주차전쟁은 물론 주차가 가능하더라도 비싼 주차요금 때문에 '짜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범납세자라면 주차요금 없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세무조사 유예나 납세담보 면제 등 굵직한 세제혜택도 좋지만 모범납세자(국세청장 표창 이상)로 선정됐다면 모범납세자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해놓는다면 소소한 주차요금도 아낄 수 있다.
스티커에는 유효기간(2019년 3월3일~2020년 3월2일)이 적혀져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이용이 가능한 주차장은 가야산·경주·계룡산·내장산·다도해해상·덕유산·무등산·변산반도·북한산·설악산·소백산·속리산·오대산·월악산·월출산·주왕산·지리산·치악산·태안해안·한려해상·한라산국립공원 등 21개 국립공원 주차장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224개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김천시, 영덕군, 제주, 서귀포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