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아사히주류
롯데아사히주류가 일본 오키나와현청이 주최한 국내 일본 오키나와 특산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특산품 홍보 및 시음 행사를 통한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 잠실 롯데월드 몰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이자카야 등 국내 30여 일식 매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키나와 특산 맥주인 오키나와 맥주와 오키나와 전통 소주 아와모리, 오키나와 해역에서만 나는 천연 해초 모즈쿠, 현지 해수로 만들어진 오키나와 소금 등에 대한 소개 및 시음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오리온 맥주로 알려진 오키나와 드래프트 생맥주와 캔 맥주(500ml) 등을 소개하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키나와 드래프트는 지난 2017년 생맥주로 국내 처음 출시된 이래 전국 550여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지난해 6~12월 국내 출고량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하며 맥주 애호가들의 사랑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500ml 캔도 새롭게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오키나와현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오키나와 페스트를 개최해 오키나와 맥주를 판매하는 일부 업소에서 특산품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