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5G 브랜드 'U+5G'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2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 지하철 입구 등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자체 제작한 U+5G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한다.
캠페인은 U+5G만의 특장점과 U+5G 5대 서비스(U+VR/AR,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임직원들이 직접 알림으로써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고객에게 5G스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의 고객이 주변 반응을 직접 보고 평가한 후 이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체험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 U+ 5G 체험존을 운영, 3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약 200평 규모의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강남역 인근에 오픈하고 두 달 간 운영한다.
4일부터는 U+5G 서비스 체험단이 활동하며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LG유플러스 5G 서비스 체험 후기도 업로드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가 LTE에서 5G로 바뀌는 통신 패러다임 전환기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시장 점유율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