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5G 서비스를 계기로 신세계 그룹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유통·물류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모델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 계열 백화점, 마트, 복합쇼핑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기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 미래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CT와 유통산업을 연계하는 IT서비스 사과 함께 SSG페이, SSG EDU 등 플랫폼 사업 및 IT 유통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역량은 물론 ICT 계열사의 New ICT기술력을 결집해 유통·물류 분야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신세계그룹의 축적된 유통 IT기술 노하우를 결합, 쇼핑 생활의 혁신적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의 MEC, AR/VR, 영상분석, 빅데이터 등 다양한 5G 기반 뉴 ICT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통해 사무실과 매장 어디서나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고객들은 AR·VR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쇼핑 경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즉 고객이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VR로 쇼핑하고 실제 매장에서는 AR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지능형 영상분석기술과 인증/결제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구매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센서를 통해 고객을 인식하고 과거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필요로 하는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가 개발한 클라우드 PC유통사업 협력도 검토 중이다. 개인이 PC를 사용할 때 필요한 CPU, 메모리, 디스크 등을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중앙의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개인화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