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고 온천 3색 골프' 포스터. 사진=일성여행사 제공
일성여행사가 일본 내 매력적인 골프여행지인 오카야마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유노고 온천 3색 골프' 상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일본 관서지방 교통의 요지인 오카야마는 공항에서 오사카까지 JR선을 이용해 교토, 나라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 꼽힌다. 오카야마 시내에는 일본 3대 정원인 고라쿠엔 정원과 오카야마성이 마주보고 있으며 열차로 구라시키미관지구 여행도 가능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이번 유노고 온천 3색 골프는 온천과 골프를 주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유노고 포피스프링스호텔(유럽풍 5성급 호텔)과 유노고 온천료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오카야마 온천 골프여행 상품이다.
호텔에서 투숙하면서 료칸에서 가이세키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고 호텔이나 료칸 중 원하는 장소에서 온천욕도 가능하다. 료칸의 경우 가이세키가 2회, 호텔은 양식(석식)이 1회 제공된다.
일성여행사측은 "유노고의 온천은 일본에서도 희귀한 냉온천수를 원천으로 하고 있고 효능도 좋다고 알려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은 호텔 인근 PGA 개최 골프장이 산요CC와 미마사카CC, 쿠메CC, 사쿠슈무사시CC 등이다. 3박 4일 동안 고르게 72홀(18·27·27홀)에서 라운딩을 즐기게 된다. 가격은 134만 9000원부터로 책정됐다. 객실은 포피스프링스 호텔 혹은 료칸 어느 쪽을 선택해도 가격 변동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산요CC 전경. 사진=일성여행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