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실적 전망치 자료=신한금융투자
웹케시의 올해 영업이익이 주력 상품 경리나라의 매출 증가로 86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웹케시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3% 줄어든 680억원, 영업이익은 46% 급증한 86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3%로 지난해 대비 5%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SI 사업부의 정리, 경리나라의 본격적인 수익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투는 경리나라의 2분기 매출도 전년대비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리나라의 지난해 말 누적 가입 고객은 약 1만개이고 1분기에만 약 2500개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며 “2분기엔 은행 프로모션이 본격화 돼 4000개의 신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리나라의 연간 매출도 신규고객을 1만5000개로 가정시 올해는 102억원, 내년에는 190억원으로 예상했다. 2만개로 가정하면 올해 117억원, 내년 2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웹케시의 주가는 지난 1월 25일 공모가 2만6000원에 상장 후 약 2배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