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태평양 제1별관에서 '데이터 주도 혁신과 규제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태평양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가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신규 가치를 창출하는 현재의 데이터 경제 시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 데이터 산업 관련 규제 변화를 살펴보고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산업의 발전 및 규제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3세션으로 나눠 세션1에서는 태평양의 김도엽 변호사가 '개인정보 관련 개정 법률안에서의 데이터 이용 규제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세션2에서는 이재인 변호사가 '핀테크 규제 현황 및 향후 규제 방향 검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세션3에서는 강태욱 변호사,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데이터 주도 혁신과 규제 방향 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태평양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자료집이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