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탄시장 상인회사무실을 방문한 장신기 동수원세무서장이 상인들의 세정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장 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동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서장 장신기)는 지난달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세정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세무지원 소통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구매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장 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장신기 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시장 곳곳을 돌아본 장 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과일과 식료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날 상인들은 연간 1000만원 한도인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발급세액공제의 한도를 없애 줄 것을 건의했고, 장 서장은 관련 세법 개정의견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동수원세무서 소속 직원이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신청 방법, 지급액 산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근로·자녀장려금 현장상담실을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시장 상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