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1426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195.6% 증가한 223억원
동아ST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42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5억원,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등 주력제품의 성장에 따른 ETC 부문의 매출 증가와 슈가논의 라이선스 아웃 수수료 수취와 GSK 판매제휴 종료 수수료 정산에 따른 기타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이익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슈가논은 CJ헬스케어와 모티리톤은 일동제약과 판매제휴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그로트로핀은 추가 임상을 통해 사용의 편의성 개선과 적응증 추가 등 경쟁력 상승,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매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해외시장은 전년도 330억원에 비해 2.7% 감소한 3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의료기기·진단부문에서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5% 증가한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R&D부분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이며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선스 아웃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는 폐렴에 대한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하였으며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DA-3880은 일본 허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