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댐 붕괴 사고 당시 의약품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 전달
◆…라오스 민관 방문단 일동제약 방문.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라오스 민관 방문단이 의약품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내방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장관급 인사인 짠펭 수띠봉 라오국가건설전선(LFNC, Lao Front for National Construction) 사무총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 및 NGO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당시 국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의약품 등 재난 구호 물품을 보냈고 2차 추가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일동제약의 경영진과 사회공헌부서 및 해외사업부서 실무자들은 방문단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와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고 우호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