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공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 예정
◆…14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충남도에 2천만원 상당의 기저귀 1천340박스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기저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동두천시 '천사 푸드뱅크'에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에 생리대를 기부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대전시에서 아동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생리대와 기저귀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