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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⑩종교인 첫 세금신고, 쉽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 2019.05.22 08:42

올해부터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가 전면 시행되면서 교회 목사나 승려 등 종교인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종소세) 신고·납부를 마무리해야 한다.

다만 올해 2월 종교인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을 마쳤다면 세금신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 과정이 처음인 만큼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안내화면을 보고 따라하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

세금을 처음 신고하는 종교인을 위해 신고서와 홈택스 전용화면을 마련하는 등 신고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러 서비스를 준비했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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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소득신고,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우선 종소세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교인소득자 전용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종교인소득만 있는 경우 종교단체에서 제출한 지급명세서자료를 선택해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에서 서면으로 발송한 안내문의 신고 안내유형이 'Q(단일 종교인소득  대상자)'또는 'R(단일 종교인소득 - EITC/CTC 해당자)'이라고 적혀있는 경우 정기신고 작성메뉴에 접속해 아니오(맞춤형 신고서작성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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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주소와 전자메일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입력한 뒤 종교단체에서 제출한 지급명세서 자료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으로 보이는 종교인소득신고서 입력 화면에서는 지난해 종교단체로부터 받은 수입금액과 원천징수세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적공제, 연금보험료 공제 등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공제항목을 차례대로 입력한 뒤 '신고서 작성완료' 버튼을 누르면 세금신고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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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계산 서비스로 예상세금 비교까지

종교인소득을 기타소득이나 근로소득으로 신고할 경우 각각의 예상세액을 비교할 수 있는 '모의계산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해 우측상단에 위치한 '모의계산'을 클릭한다. 이 과정은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의계산 화면이 나오면 자신이 지급받은 총급여와 기존에 납부했던 세액 등을 입력하면 납부(환급)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여기에서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 소득공제 받을 금액이 13만원 보다 적은 경우 표준세액공제를 적용해 예상세액을 계산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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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완료되면 근로소득과 종교인 소득(기타소득)으로 세금을 신고할 경우, 예상세액이 표기되며 둘 중 어떤 항목으로 세금을 신고하는 게 유리할 지까지 표기된다.

다만 이 절차는 모의계산이기 때문에 실제로 계산된 세금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세금신고를 마쳤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조세일보 세금신고가이드(http://www.joseilbo.com/taxguide/contents/index.php)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서식 및 반드시 체크해야 할 개정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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