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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재학시절 사진 2점 발견…한복 차림 앳된 얼굴 눈길, 24일까지 일반 공개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9.05.22 09:02

유관순 열사 <사진: 이화여대 이화역사관 제공/ KBS>

◆…유관순 열사 <사진: 이화여대 이화역사관 제공/ KBS>

유관순(1902~1920) 열사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이 100여 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왔다.

지난 21일 이화여자대학교는 서울 마포구 이화여대 이화역사관에서 창립 133주년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특별전시회를 열고 유 열사의 사진 원본 2장을 공개했다.

이대는 이화학당 초창기 사진첩에서 해당 사진들을 발견했다며 2장의 사진이 각각 유 열사의 이화학당 보통과 입학 직후인 1915~1916년 사이(오른쪽), 고등과 재학 시절인 1918년(왼쪽) 때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사를 전공한 정병준 사학과 교수는 "앨범의 내력과 사진의 촬영 시기, 인물 생김새로 봤을 때 유관순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1902년에 태어난 유 열사는 1915~1916년 사이 이화학당에 편입했으며 1918년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하고 그해 4월 고등과 1학년에 진학해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까지 학교를 다녔다.

이후 만세운동으로 체포된 유 열사는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영양실조와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

이화역사관은 이번에 발견된 유 열사 사진 원본을 오는 24일까지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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