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이동형 체험관 '5G 일상어택 트럭'과 서울 강남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대~60대 남녀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V50 씽큐(이하 'V50')' 듀얼스크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비롯한 6대 서비스와 체험관에 대해 약 10명 중 9명이 만족했다는 결과를 내놨다.
5G 일상어택 트럭과 일상로 5G길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90.4%, 88.3%로 5G 일상어택 트럭의 경우 U+프로야구(85.9%), U+골프(85%), U+아이돌Live(82.8%), VR: 태양의 서커스(81%), VR: 스타데이트(80.7%) 순이었다.
특히 U+프로야구는 V50 듀얼스크린 사용자환경(UI)에 기반한 콘텐츠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메인화면으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커버화면으로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과 함께 포지션별 영상, 득점 장면 다시보기, 상대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도 제공한다.
U+골프는 메인화면으로는 TV 중계를, 커버 화면으로는 스윙 밀착영상(4D Replay), 코스 입체 중계(AR Tour Live)는 물론 골프 선수들의 자세를 보며 다른 화면에선 메모를 하거나 중계를 보며 지인들과 메신저 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20~30대 방문이 많았던 일상로 5G길에서는 VR게임(77.6%), VR: 만화방(75.9%), V50 듀얼게임(75.1%), 아이돌Live(73%)의 만족도가 높았고 20대의 절반 이상인 52.9%가 V50 듀얼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U+게임을 이용했으며 이 중 77.6%는 서비스에 만족감을 보였다.
U+게임은 2개의 화면으로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며 커버 화면으로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게임 내 미니 맵을 커버 화면으로도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U+아이돌Live은 주 이용 연령층인 10대 고객들로부터 90%에 달하는 서비스 만족도를 나타냈다. V50 2개의 화면을 통해 공연 전체 모습과 원하는 멤버만 확대한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