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가맹점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김애현 대표(가운데)와 골프존 영남사업팀 황윤 팀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오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가맹브랜드 골프존파크의 1000호점 돌파를 달성했다.
골프존은 지난 28일 1000번째 골프존파크인 대구 수성구 '두산 블랙스톤골프' 매장을 개관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가맹사업에 돌입한 골프존은 작년 12월 900호점을 달성했으며 론칭 3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가맹점수를 빠르게 늘려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매장은 이달 기준 425개까지 늘어 전체의 40% 비중을 차지한다.
골프존은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인 투비전플러스를 통해 필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술력을 갖춘 것이 빠른 가맹점 확장의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투비전플러스는 가맹사업 개시 이후 매년 2000대 이상씩 늘고 있으며 전국에서 6700여대가 영업 중이다.
이와 함께 가맹고객 대상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가맹점주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무상 지원 등의 정책도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에 골프존은 지역별 가맹점주 협의체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 운영, 우수 가맹점 분기별 포상 및 초청 행사 개최, 영업부진 가맹점 대상 컨설팅 제공, 폐업 희망 매장 대상 퇴로 지원 정책 등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박강수 골프존 GS사업부 상무는 "가맹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오픈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존파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을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