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내륙지방 소나기, 미세먼지 보통 [사진=DB]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전라 동부 내륙, 경상 내륙 등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서해 5도 10~40㎜, 서울,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 북부, 울릉도·독도 5~20㎜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대부분 '보통' 이겠으나 남부지방은 상층을 통해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