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오는 8월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노트10 프로 화면보호 필름 실물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 내부 사정에 정통한 중국의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18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유출된 갤럭시 노트10 프로용 화면 커버 중 가장 생생한 실물 사진을 입수했다”고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3월 출시된 S10에 비해 상·하단 베젤이 크게 축소된 디자인으로 특히 상단 베젤의 경우 측면 테두리 폭과 거의 동일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하단 테두리도 상단에 비해 넓기는 하지만 크게 축소되었다.
◆…사진:트위터
주목할 점은 S10 플러스의 전면 카메라가 화면 상단 우측모서리(인피니티 'O' 디자인)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화면 중앙으로 이동했고 구멍 크기도 다소 작아졌다는 것이다. 역시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면에 싱글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과 일치한다.
같은 날 그가 공개한 노트10용 화면보호 유리의 좌우 측면 곡률은 이전에 비해 더욱 가파른 형태로 변화되었으며 전면 카메라 홀(구멍)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실물이 맞을 경우 엣지 스크린의 효용성은 완전히 무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트10과 노트10 프로의 화면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사진도 공개됐다. 소문에 의하면 각각 6.3인치와 6.75인치라고 하지만 사진 속 크기는 더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