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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G20서 美中 정상회담 있을 것

조세일보 / 황윤지 기자 | 2019.06.19 10:54

중국 인민대 교수 "북핵해법, 트럼프에게 주는 아름다운 선물 될 것" 전망

(사진=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쳐)

◆…(사진=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오는 28일~29일 오사카 G20정상회담에서 미중 확대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로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 일본 G20정상회담에서 미중확대회담을 할 것”이라며 “회담이 있기 전 미중 각각의 협상팀이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G20정상회담에 앞서 20~21일 양일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북중정상회담을 갖는 시 주석이 G20정상회담 때 어떤 내용의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인민대 교수 청샤오허의 발언을 인용해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시 주석이 북미 대화 재개를 마련하고, 미중무역갈등의 돌파구를 찾아 다음 단계 협상계획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시 주석이 트럼프에게 주는 아름다운 선물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끌어내 교착상태에 있던 북미 대화의 재개를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시 주석이 북중간 밀착을 통해 북한 카드를 미중 무역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은 40일 만이다. 추가 협상에 실패하여 관세 전쟁을 벌이던 양국이 이번 G20정상회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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