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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했다' 평가받은 국세·관세공무원은 누구?

조세일보 / 강상엽 기자 | 2019.06.19 16:30

공직복무 우수자, 복무관리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통해 일하는 공직자상을 보여줬거나, 공직기강·부패예방 활동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인물들이다. 국세청, 관세청도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들 기관 내에서 적극행정을 펼쳤던 공무원도 포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직복무관리 유공자 37명(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18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점검단은 "자기 위치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면서 공직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직자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고 했다.

공적사례를 보면, 인천세관 소속인 지수정 주무관은 기업들이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풀었다. 인도세관에서 불인정된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에 대해 공식 서한문을 보내 우리나라 제품이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도록 한 것이다.

또, 브라질 세관의 관세 과오납금(약 100억원) 환급결정 지연 문제에 대해 한국 측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고, 기업들이 조기에 세금을 환급받도록 했다. 이러한 업무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의 정영훈 세무주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6개 지방국세청, 일선세무서에 대한 감찰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비위정보, 여론수집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납세자에게 친절한 우수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표창하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조은영 책임연구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증강현실을 통한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 앱을 개발·적용하면서 올림픽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크여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최광연 UAE 아부다비 지사 감사팀장은 관급계약 등의 감사를 강화하면서 최근 5년(2014~2018년) 동안 약 72억원의 예산을 절감시키는 등 업무를 수행해 '국민포장'을 받았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수여식에서 "일선현장에서 공직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분들"이라고 격려하며 "자신의 희생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이런의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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