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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경찰관, 조사하던 피의자와 부적절한 관계…여성은 "성폭행", 경찰은 "합의하 성관계"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9.06.20 07:51

강남서 경찰관 <사진: DB>

◆…강남서 경찰관 <사진: DB>

서울 강남경찰서의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피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내부 감찰과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피의자가 감사실을 찾아가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렸는데 강남서는 이 경찰관을 옆 부서로 발령냈을 뿐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소속 A경장은 6월 초 교통사고를 내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여성과 처음 만나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여성이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자 A경장이 성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정신을 차린 여성이 곧장 경찰서 감사실을 찾아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반면 A경장은 성폭행이 아니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서는 경찰이 사건 피의자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데다 성폭행 혐의까지 불거졌음에도 A경장을 옆 부서인 교통안전계로 발령냈을 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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