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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신차품질조사서 종합 1, 2, 3위 휩쓸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9.06.20 17:24

제네시스, 2년 연속 전체 1위… G70 최우수 품질상 수상
기아차, 일반브랜드 5년 연속 1위… 현대차는 일반브랜드 2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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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파워의 마이클 바타글리아(Michael Battaglia) 부사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최고 품질상을 수상하고있는 제네시스 미국 총괄운영책임자(COO)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9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제네시스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2년 연속 종합 1위,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가 일반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기준 제네시스에 이은 2위에 올랐으며,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브랜드 3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내 모든 브랜드가 1~3위를 독점했으며, 올해는 참가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총 6종의 모델이 차급별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하여 최고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57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의 사용 3개월 간 고객 경험을 통해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5점 개선된 63점(신차 100대당 품질불만 건수가 63건)을 받았다.

G70은 콤팩트 프리미엄(Compact Premium) 차급 1위로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를 차지했고, G80은 중형 프리미엄(Midsize Premium) 차급 우수 품질차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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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한 G70.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기아차는 지난해보다 2점 개선된 70점을 받아 이제까지 받은 평가 중 가장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반면, 산업 평균은 지난해와 동일한 93점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품질 개선을 이뤄냈다.

리오는 소형(Small) 차급, K3 (현지명 포르테)는 준중형(Compact) 차급, 스포티지는 소형 SUV 차급,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은 미니밴(Minivan)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총 4개 차종이 '최우수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올해 조사에서 71점을 기록, 지난해 74점을 넘어 이제까지 현대차가 받은 평가 중 가장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2006년, 2009년, 2014년 일반 브랜드 1위에 오른바있고, 2017년에는 4위, 지난해에는 2위에 오르는 등 최근 3년간 연속해서 신차품질조사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싼타페는 중형(Midsize) SUV 차급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SegmentWinner)'을 수상했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준중형(Compact) 차급, 투싼과 코나는 소형 SUV 차급, 쏘나타는 중형(Midsize) 차급, 엑센트는 소형(Small) 차급, 벨로스터는 콤팩트 스포티(Compact Sporty) 차급에서 우수 품질 차종으로 선정되는 등 총 7종의 차종이 최우수 및 우수 품질 차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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