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성북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선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에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해비타트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주택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직접 보수하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 하반기 우체국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의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속해왔다. 기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60%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희망의 집 고치기도 모두 6번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프라 개선공사 외에도 복지시설 방문봉사, 무료급식 봉사,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