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부호 무함마드 빈 살만 1박2일 방한, 10조 투자 결정 [사진=TV조선 화면 캡쳐]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자 사우디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무함마드 빈 살만이 1박2일 일정으로 입국했다.
그는 '세계 3대 부호'로 짧은 방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4대 기업 총수들과의 회담 후 83억 달라(한화 9조 6천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한편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의하면 그의 재산이 8500억 파운드(한화 1246조 7375억 원)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갑부 1위인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재산 1310억 달라(한화 1246조 7375억 원)의 9배 정도다.
하지만 개인재산과 왕실재산이 세밀하게 분리하기 어려워 매년 세계갑부 순위에서는 제외되고 있다.
그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회장으로 작년기준 2240억 달라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