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보조라벨을 활용한 캠페인 홍보와 함께 소주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 경영에 도움을 주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것으로 성남지점과 특판경기동부지점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실종률 감소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홍보를 지원한다.
26일부터 경기 성남, 용인, 하남, 광주, 이천, 여주시 등 6개 도시에서 소주 보조 라벨를 통한 사전등록제 알리기와 영업사원 방문 업소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2012년 도입해 경찰 시스템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등 신상정보를 입력해 사건 발생 시 조기발견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를 비롯해 정성조 성남지점장, 이정훈 특판경기동부지점장, 김정호 특판경기동부지점 파트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강릉지점은 지난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고생한 관내 소방관들의 노후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속초 시내 약 20개 업소와 함께 판매된 참이슬 1병당 200원씩 적립, 총 27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속초 소방서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