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짓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아파트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3~57㎡ 2룸 위주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마감을 앞둔 아파트는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가 높게 설정됐으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 인근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의 생활인프라와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했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의 입지 특성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단지"라며 "오피스텔도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됐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2년 상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