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뉴스 앵커 출신 영등포구청역서 몰카 찍다 체포[사진=DB]
지상파 뉴스 앵커 출신 김 모씨가 몰카를 찍은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김 씨가 영등포구청역에서 한 여성의 신체의 일부를 몰래 촬영해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피해자의 하체를 찍은 사진이 발견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성폭력범죄인만큼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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