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우 김무열 등이 출연하는 메모리 반도체 소재의 단편영화 '메모리즈'를 뉴스 룸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가 반도체 칩을 통해 잊히지 않는 꿈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김무열, 안소희, 오정세, 박지영 등이 출연하고 김종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특별상영회도 가졌다. 제작배경에 대해 “꿈과 기억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IT기기에서 반도체는 연산과 제어,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사람의 뇌와 비교되며 인간의 뇌를 모방한 반도체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AI(인공지능)시대 핵심인 NPU(신경망처리장치) 집중 육성 방침을 정하고 사람 두뇌 수준의 정보처리와 인식이 가능한 뉴로모픽(Neuromorphic) 프로세서 기술의 육성방침을 천명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