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G타워' 광역도. 사진=하나자산신탁
최근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 중인 광명시에 업무·여가·건강 등을 한 번에 누릴 복합지식문화타워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광명 소하지구 내 들어설 광명 G타워는 비즈니스·문화·레저·의료시설이 동시에 조성된다. 단지 지하 1~2층에 소하지구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며 대규모 볼링장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중앙대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의 입점도 예정됐다.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의 유치가 계획됐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키즈카페와 공개공지 수변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G타워가 비즈니스 시설과 함께 문화·레저·의료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되면 광명시를 대표할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며 "이에 다양한 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 G타워는 소하지구 내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다. 하나자산신택이 시행을, 롯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각각 맡았으며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15만 6412㎡ 규모로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교통의 경우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광명역이 인접하며 신안산선(2023 준공예정),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예정) 등의 개발 완료 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에이스광명타워, SK테크노파크 등의 지식산업센터와 기아차 소하리 공장이 위치해 소하지구 내 주거수요까지 약 10만명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 5100가구에 달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2025년 예정)이 인접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에 조성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3년 예정)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내부 지하 4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해진다. 전용면적 기준 최소 12평부터 최대 53평까지 다양한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광명 첫 트윈타워형, 테라스형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층별 옥외 휴게공간(일부층 제외)도 곳곳에 배치된다. 기숙사는 별동으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