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건설 통통 TV' 개국식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가 29일 국민과 소통하고 건설인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한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를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다양한 건설소식 전달을 위해 'News', 'TV속의 건설', 대담 토크 '건설 다 까보자' 등으로 구성됐다. 첫 토크에는 '공공 공사비 정상화'를 주제로 정병윤 상근부회장이 대담자로 나섰다.
향후 건설협회는 대한민국의 건축물과 교량 등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건설사업 발자취를 영상화한 특집 등을 해외 구독자를 위해 영문자막까지 입혀 제공할 예정이다.
유주현 회장은 개국식에서 "건설 통통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설산업이 업계나 국민경제에 얼마나 기여해 왔는지, 모든 산업 중 경제파급 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와 적정공사비 지급이 중요하다는 점, 4차 산업혁명에 건설산업이 앞장서서 국가 발전을 이끌겠다는 점 등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겠다"며 "콘텐츠 발굴과 아이디어 제공 등 업계 종사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