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캡쳐]
워터스포츠용 의류인 래쉬가드의 일부 어린이용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건조속도, 색상변화, 내구성 등의 차이가 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래쉬가드 6개 제품(노스페이스‧레노마‧배럴‧아레나‧에어워크 서브‧엘르)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자외선 차단성능과 유해물질 함량은 기준치에 적합했고 색상변화나 내구성 등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건조속도가 가장 느린 제품은 배럴이였고 햇빛에 의한 색상변화는 노스페이스, 아레나, 에어워크가 기준에 미흡했다.
마찰견뢰도는 배럴, 아레나, 엘르 제품의 로고 부위가 권장기준에 못 미쳤다.
◆…[사진=한국소비자원]
한편 어린이용 래쉬가드는 착용 후 깨끗한 물로 헹궈야 하고 젖은 상태로 장시간 보관하거나 미끄럼틀 사용은 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