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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학자들, 금명간 연준 0.25%P 금리 인하 전망

조세일보 | 황윤지 기자 2019.07.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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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미국 경제 좋지만, 무역전쟁의 부정적 영향 우려"

(사진=CNBC 홈페이지 캡쳐)

◆…(사진=CNBC 홈페이지 캡쳐)

미국 주요 외신 CNBC, FT 등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중 무역전쟁과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2008년 12월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오는 30~31일(현지시간) 이틀간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 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올해 1~3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번 1차 인하가 0.25%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데 거의 이견이 없다고 CNBC는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2분기 GDP가 예상보다 나은 2.1%성장율을 나타냈지만 관세 및 무역전쟁의 여파로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7월 일자리 보고서는 이달 31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17만 명의 탄탄한 고용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리피니티브(Refinitiv)는 7월 일자리 보고서가 17만명의 비농업 급여가 추가되고 실업률이 3.7%로 매우 낮은, 여전히 강한 미국 경제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무역전쟁과 경제성장의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제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보도했다.

앞서 미국 연방 준비제도는 17일(현지시간)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 북(Beige Book)을 통해 미국 무역정책 혼란에도 불구하고 소비 지속으로 '전반적으로 긍적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으면서 미국 경제는 최근 몇 주 동안 완만한(modest)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다 자세한 내용에서는 기업들이 공급망, 관세, 비자, 기타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지 북은 12개의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의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기초 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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